삼성증권, CMA계좌 100만개 돌파
삼성증권, CMA계좌 100만개 돌파
  • 전은정 기자
  • 승인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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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평균 2.5배 앞질러
삼성증권은 ‘삼성CMA’ 계좌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일 현재 삼성증권 CMA계좌는 100만2128개, 잔고는 4조22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4년 증권사형(메릴린치형) CMA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은행 거래의 편리성과 증권의 수익성을 결합한 ‘재테크 뱅킹’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아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CMA체크카드, CMA신용카드 등 업계 트렌드를 주도한 상품과, CMA를 모계좌로 하는 ‘CMA+적립팩’, ‘CMA+절세팩’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자산관리 허브계좌로 자리잡게 한 것이 급성장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서도 업계 최초로 ‘CMA 한 계좌 복수카드 발급’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CMA+는 RP형 기본 수익률로 연 2.45%(세전)를 지급하며,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나 공과금 자동이체, 삼성생명 연계 직장인 신용대출 약정 중에서 2개이상 충족시 최대 연 4.5%(세전)수익을 제공한다. 단 6개월간이며 잔고 500만원 한도이다. 또, CMA 캐쉬리워드 가입 및 일정 조건 충족 시 거래 규모에 따라 최대 월 7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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