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조짐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조짐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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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고속도 통행료 등
전기 가스요금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조짐이다. 각종 공공요금은 1년이상 묶여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선거때까지는 인상을 강력히 억제하겠지만 이후 하반기들어 요금 인상이 본격화될 것같다. 정부는 2분기 이후 전기와 가스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현재 원가의 90% 수준에서 공급되고있다. 도시가스의 경우 그동안 발생한 미수금 5조원을 요금에 반영해야할 필요성까지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4년째 동결된 상태다. 도로공사측은 통행료를 올리지 않으면 적자가 누적된다며 올해중 인상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내버스요금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별로 인상이 결정되는데 충청남도 16개 시군의 경우 2월부터 평균 9% 오른다. 이밖에 시외버스요금,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 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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