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미래에셋 ELS 채권투자신탁 B6-7호』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형 상품은 주가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에 관계없이 수익추구가 가능한 양방향 수익구조로 되어 있어, 투신상품 가입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동 상품은 국공채, 은행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투자자금의 일부를 ELS에 투자하여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KOSPI200지수가 기준일 대비 상승할 경우 상승율이 29.99% 까지는 참여율 20%로 수익이 확정되며 최대수익은 연 12%까지 가능하다. 단 주가지수가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30% 이상 상승시에는 연 5%로 수익이 확정되며, 연 5% 수익확정 후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할 경우에는 하락에 따른 수익이 추가로 더해지는 더블구조로 되어 있어 최대 연 11%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반대로 KOSPI200지수가 기준일 대비 하락할 경우 하락율이 19.99% 까지는 참여율 15%로 최대 연 6% 수익이 확정되며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20% 이상 하락 시에는 세후 원금이 보존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단 투자기간 중 20% 이상 하락 후 만기지수가 다시 기준지수 대비 상승할 경우에는 상승에 따른 참여율로 최대 연 8% 까지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고 2004년 5월 12일 KOSPI200지수 종가로 수익이 확정되어 2004년 5월 14일 자동해지 처리되며 운용사는 미래에셋투신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