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부서장들의 급여 5%를 반납하고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키로 했다.
코스콤은 4일 급여 삭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5월 경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년소녀가장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코스콤은 또 대졸 신입직원 초임을 타 기관 수준으로 삭감키로 하고, 향후 노사합의 및 법률 검토를 거쳐 관련규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맞게 앞으로 사회공헌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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