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3일부터 3일 간 원금비보장형 ELS와 원금97% 보장형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NH ELS 16호’는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2년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주가 하락에 따른 원금손실조건(Knock-in)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기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하더라도 만기시점에 45% 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지정한 수익률이 지급돼 기존 스텝다운형 ELS보다 안정성이 높다.
상품구조는 매 4개월마다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85%, 85%, 80%, 80%, 75%, 55% 이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여주며 연 2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NH ELS 17호’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97% 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 200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35% 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 3% 수익을 지급한다.
또 35% 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시 코스피 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의 97% 이상일 경우 지수상승(하락)률의 100%(손익율 -3~35%)를 지급한다.
하지만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 200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시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7% 미만일 경우 원금의 97%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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