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는 29일 제주도에 11번째 체인콘도를 오픈한다. 절물자연휴양림과 명도암관광목장을 끼고 있는 봉개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객실은 모두 397개로 2개의 객실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객실에서 바다가 바라다보인다. 고객센터에는 테라피센터, 한식당, 연회장, 커피숍·바, 노래주점, PC룸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테라피센터는 시설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 수압을 이용한 아쿠아 토닉, 맑은 공기를 이용한 산소요법 프로그램인 에어로졸, 건초와 허브를 이용한 헤이배스, 제주 현무암으로 만든 옥외시설의 빛과 음악, 물줄기를 이용한 스톤돔 등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으며 2004년 7월에는 9홀의 퍼블릭 골프장도 오픈한다. 제주 한화콘도 회원권은 25평형 1실 12계좌로 입회기간 20년. 연간 사용일수 28박이다. 가입자는 한화리조트 전국 11개 직영체인 이용이 가능하며 부대시설을 할인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 2천3백90만원. 분양문의(02)729-5300, 3900. 제주 한화리조트(064)72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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