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출발
삼성증권,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출발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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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사무국 신설 및 은퇴자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중 28일 실버취업박람회 협찬사로 참여 최근 삼성증권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환경관련 국제 세미나를 후원한데 이어 28일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실버취업박람회’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삼성증권 홍보팀 임병욱 부장은 “삼성증권이 이와 같은 공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단지 기업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해 선진국형 기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경영전략에서 비롯된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올해 7월에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사업전개를 위해 ‘사회공헌 사무국’(사무국장 장영택)을 신설하고 은퇴자 사회참여 및 사회봉사활동’을 대표공헌 사업으로 정한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은퇴자의 ‘농촌 기간제 교사 활용’사업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선진금융사에서는 일반화된 것으로 특히 메릴린치의 경우 사회 소외계층과 직원을 1:1로 연계하여 지원해 주는 M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문제를 회사의 핵심정책의 하나인 ‘Responsible Citizenship(책임있는 시민의식)’ 개념의 하나로 인식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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