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개 전환증권사 사장단과 회동
금감원, 5개 전환증권사 사장단과 회동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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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8일 한국투자신탁증권, 대한투자신탁증권, 현투증권, 제일투자증권, 동양오리온투자증권 등 5개 전환 증권사 사장단과 오찬 모임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오찬에 대해 업계의 건의를 듣기 위한 통상적인 모임으로 지도 방향 제시 등 감독 차원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오갑수 부원장 등 증권 담당 간부들이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증권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오는 12월로 만료되는 전환 증권사들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유예 여부와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증권사의 구조조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은 29일에는 외국계 증권사 사장단과, 다음달에는 국내 증권사 사장들과 각각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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