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판매’에 가치 창조하는 ‘세일즈파워’
‘자동차판매’에 가치 창조하는 ‘세일즈파워’
  • 최현종 기자
  • 승인 20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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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고객만족 서비스 최고 평점 기록
세일즈 한 분야에서 판매 왕이 된다는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뜻이다. 더욱이 연고 없는 시장을 개척, 정상의 반열에 오른 가치는 그 의미가 심장 하다.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는 명언을 몸소 보여준 대한민국 ‘세일즈파워’의 표방인 화제의 인물 최용민 부장은 99년 서울에 연고 없이 올라와 대우자동차에 입사하여 자동차와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나이 26세. 그는 평소 성공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에 따른 결과는 고객 감탄을 만들어 대우자동차에서 우수사원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관리 팀장이라는 파격적인 대우조건까지 받기에 충분했다. 이는 현재 정상에 서 있는 최 부장이 자동차 판매왕으로 탄생한다는 신호탄으로 예견 할 수 있었다. 그 후 2002년도에 휴먼모터스 BMW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이직을 했다. 업계에서 그의 실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최용민 부장은 “국내자동차 딜러가 수입차 딜러로는 성공하지 못하다는 업계 고정관념이 루머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다”며 “한편으로는 고객들이 바라는 것이 유형의 제품인지 사람에 대한 가치인지 알고 싶었다”고 전직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순수한 가치관은 BMW판매 실적을 서울, 포항, 울산지역에서 랭킹1위로 등극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동종업계인 삼양모터스 판매1위와 2005년~2006년 LEXUS 2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탁월한 자동차 세일을 인정받은 그는 LEXUS에서 2004년~2007년까지 전 직원, 마케팅 교육과 판매 등 모든 영업 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하여 1등 공신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34세의 젊은 나이지만 회사에서는 그를 영업관리 부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최용민 부장이 남긴 이력은 업계관련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수입차로 스카우트된 후에 29세의 나이로 BMW 판매 1위, 수입차 2005년~2006년 2년 연속 전국판매 1위 및 34세 영업관리부장, BMW 35세에 부장직함으로 자리매김했던 이력 때문. 이 밖에 지방에서 LEXUS라는 브랜드로만 2년 연속 90~100대 이상을 판매했다는 것은 서울로 비교하면 200~300대 이상 판매한 실적과 맘먹는 것으로 수입차가 들어온 지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업계에서는 그의 발자취를 넘지 못하고 있다. 수입차 판매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화제 거리가 아닐 수 없다. 고객관리 서비스 면에서도 4년 동안 최고의 평점을 받았던 최용민 부장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기까지는,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의식보다는 고객 상호간의 발전 될 수 있는 제원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가 좀더 가까운 고객들과의 접점으로 승화시킨 고리가 되었다”며 “자동차 세일즈맨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 모두가 풍성 해질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양식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고객 기억속에 남고 싶다”고 훈훈한 표현을 내비췄다. 한편 최용민 부장은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남자는 자기 뜻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신뢰는 거울과 같아 한번 금이 가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없다”며 “사회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신의(信義)를 지키면 글로벌 경제 위기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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