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 적자확대 우려
하이닉스, 3분기 적자확대 우려
  • 이서희 기자
  • 승인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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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그러나 적정주가 소폭 하향
굿모닝신한증권이 7월 이후 현재까지의 메모리가격 하락을 이유로 하반기 하이닉스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9월 현재, NAND 주력제품인 16G MLC를 비롯해 주력 DRAM인 1G DDR 현물 가격이 각각 42%, 28% 하락했다. 따라서 김지수 연구원은 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41억원으로 전분기 -1722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DRAM 54nm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선 개선이 예상되며 흑자전환은 내년 2분기쯤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기존의 2만7000원에서 소폭 하향한 2만6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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