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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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저소득층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중국 상해에서 8월10~13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문화와 경제 중심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산북지역아동센터(경기도 여주군), 굴렁쇠지역아동센터(충남 공주시), 열린지역아동센터(충남 서천군) 등 총 9개 공부방 57명의 어린이들과 9명의 공부방 선생님들은 3박4일 동안 중국 상해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 탐방, 미션 경제교육, 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상원 팀장은 “평소 해외에 나가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의 어린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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