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조기상환형 ELF인 CJ Step Two-Star ELF를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CJ 스텝 투스타 ELF'는 삼성물산과 L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으로 펀드가입 후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를 평가해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7.5%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의 종가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만기) 70% 이상인 경우다.
또한 2년 만기 시점에 가입기간 중 조기상환 조건에는 충족되지 않았지만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함께 2년 35%(연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장중포함 어느 한 종목이라도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개별 기초자산 투스타의 경우 장세가 큰 폭 조정을 보이면서 그 어느때보다 업종대표주에 대한 선별 투자가 중요하다"며 "최근의 주가 불확실성과 조정 흐름은 ELF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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