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2008년에도 ‘희망나눔’ 이어가
LIG손해보험, 2008년에도 ‘희망나눔’ 이어가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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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이 공익기금 기부를 통해 2008년도 ‘희망나눔’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2월 전사적 나눔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선포하며 나눔경영에 앞장섰던 구 부회장은 31일 역삼동 LIG타워에서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재단에 공익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이날 연이어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공익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LIG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 상품인 ‘꼬꼬마자녀보험’ 초년도 수입보험료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재단의 가정위탁보호아동 지원사업과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날 구자준 부회장은 “자원봉사단인 LIG희망봉사단의 활동과 공익기금 기부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전해진 기금이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부회장은 2004년 베를린마라톤 대회부터 자신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달린 거리 1m 당 100원씩을 적립해 ‘마라톤사랑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교통사고유자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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