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제작주 IPTV법제화 수혜 급등
콘텐츠제작주 IPTV법제화 수혜 급등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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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인, 엠넷미디어 8%대 급등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이 당장 IPTV와 통방융합 등 주요 IT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힘에 따라 IPTV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달 말 IPTV법안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수혜주로 꼽히는 콘텐츠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10시 현재 올리브나인 8.03%(185원), 엠넷미디어8.19%(490원) 상승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인선안 발표 직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회에서 논의중인 IPTV와 통신방송 융합 법제화 등을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수위를 통해 다루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현안을) 마무리하는대로 인수위내 국가경쟁력강화특위를 통해 오창·오송, 대덕, 행복도시(충남 연기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을 엮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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