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IR-대우증권]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한다
[우량기업IR-대우증권]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한다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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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IB, WM 균형성장통해 시너지효과 극대화
“균형잡힌 선진형 수익구조를 통해 각 부문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국내·외 금융네트워크를 통해 2015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대우증권은 해외시장 진출에서도 증권명가로 부활할 것입니다.” 대우증권은 2015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내년에는 아시아지역 네트워크 확장, 현지법인 역량 강화와 함께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IB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해외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금융기관 및 컨설팅 회사 등과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지분참여 및 합작사 설립에도 적극 나서 동남아는 물론 남미 지역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미쓰비시 증권과 MOU체결, 브라질 최대금융기관 ‘이타우 금융그룹’과 업무협약, 베트남 1위 증권사 ‘바오비엣’과 MOU체결,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증권사 ‘eTRADING’ 지분출자, 중국 최대 증권사 ‘Galaxy 증권’과 MOU체결 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확장전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과 PI(자기자본투자)부문의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은 아시아 국가와의 연대를 통해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투자처를 확대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원개발투자, Pre-IPO투자, M&A 재무적 투자, NPL 등 투자대상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국내 지역은행 연계 유기적 네크워크 확보 또한 국내 네트워크도 확고히 구축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대구은행에 이어 최근 부산은행과 IB부문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의 지역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접목해 IB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우증권은 산업은행과의 교류를 통해 효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우량기업의 회사채 주선ㆍM&A 업무 등 공공성이 적은 부문을 단계적으로 이전 받고 있다.
▲각 부분별 균형성장으로 시너지 극대화 자산관리 영업도 자통법 시행이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업무이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지속적인 잔고 증대에 걸맞는 질적 성장을 위해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를 개소하고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브로커리지, IB, WM 부분의 토탈 금융솔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우증권은 증권사 핵심사업인 브로커리지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7년 10월 누계를 살펴보면 핵심사업인 브로커지리 부문에서 2위와의 격차가 0.69%P로 꾸준히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전통 IB부문에서 업계 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채와 ABS(자산유동화증권)부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상증자 부문에서도 업계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파생상품, PI업무, 퇴직연금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익성을 높여 글로벌 투자금융회사를 향해 한 계단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ELS 발행 점유율 18%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석탄공사, 석유공사 등 주요 공기업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가입자수 9570명으로 월등한 1위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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