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열대성기후 국가로서 수도는 자카르타(Jakarta)이다.
인도네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192만2570㎢의 면적을 가졌으며, 국민의 87%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1인당 GNP는 690달러로 농업과 경공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출규모가 수입규모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다.
현재 인도네시아 투자진출 한국기업은 약 600여개로 섬유ㆍ완구ㆍ신발 관련업체와 삼성ㆍ현대ㆍ대우ㆍLGㆍ미원 등의 그룹계열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 투자진출기업은 인도네시아 내 노동집약산업 부문의 생산과 수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95년 이후부터는 철강ㆍ자동차ㆍ전자ㆍ건설ㆍSOC 등 기간산업분야까지 진출했고 최근 들어서는 IT분야에의 진출도 매우 활발하다.
한편 지난 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08 아시아 리서치 포럼’에서 인도네시아 BNI증권은 에너지와 광물 산업에 주목할 것을 제안하며 이 분야의 유망기업을 추천했다.
◇아네카 탐방(ANTM) : 국유기업으로서 회사가치 분석 결과 매력적으로 판단
◇티마(TINS) : 주석생산품의 대부분을 아시아에 수출하여 많은 소비가 예상
◇인터네셔널니켈(INCO) : 최근 브라질 광업회사에 인수됐으며 향후 이익증가 예상
◇메드코에너지(MEDC) : 국내 최고의 석유회사로 종합 에너지업체로의 성장을 목표
◇페르시한가스네가라(PGAS) : 가스 독점권 가져 국내시장에서의 가격 인상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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