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주 컴투스 온라인 게임주 보다 낫다
모바일 게임주 컴투스 온라인 게임주 보다 낫다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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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던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지난 6일 증권사의 호평과 함께 8.07% 급등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이날 컴투스에 대해 “다른 게임주보다 좋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췄으며 내수주와 같은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강력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1600원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 모바일 게임 1위 업체인 컴투스의 영업이익률은 온라인 게임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 대비 2006년, 2007년 각각 1.8%P, 5.1%P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핸드폰 사양의 고급화, 3G 등 모바일 통신 환경의 발달로 동사와 같은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갖춘 1위 업체가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되는 모바일 게임시장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6일 퍼블리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퍼블리싱 게임과 개발사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퍼블리싱 전략을 발표했다. 퍼블리싱 전략에 있어서 관계사들과 구체적인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하고, 게임 개발과 서비스의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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