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눠요”
신한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눠요”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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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김장 2만5천포기 저소득 가정 전달
신한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 나누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2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2007 따뜻한 겨울나기-희망의 온도 3100도’ 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자선경매’, ‘사랑의 클릭’ 모금활동으로 전개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한 6백 여명의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청계천에 모여 2만5천 포기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 날 담근 사랑의 김치를 전국 3천 세대에 저소득 가족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양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 경매장을 마련해 이영애, 유재석씨 등 인기연예인과 임직원, 고객들의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사내 사이버 모금채널인 ‘사랑의 클릭’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동일금액의 매칭그랜트로 성금을 조성해 저소득 가정 100여 세대에 난방비와 보온장구,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한 직원들의 유대감 및 자긍심 고취와 함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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