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빅팟(BIG POT) 통장” 가두캠페인 실시
하나은행 “빅팟(BIG POT) 통장” 가두캠페인 실시
  • 김노향 기자
  • 승인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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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시작하여 1만명의 전 임직원 참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근처에서 하나은행 임직원이 BIG POT 통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나은행이 시중의 단기 부동자금을 은행권으로 적극 흡수하기 위한 BIG POT통장을 홍보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홍보는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하나은행 600여개 점포주위에서 진행됐다. 또한 빅팟 광고의 소재가 된 조형미술을 본뜬 허브화분을 나눠주며 1인 1BIG POT통장 갖기 운동을 펼쳤다. 하나은행 빅팟통장은 금융그룹을 소유한 은행만이 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의 CMA를 접목한 최초의 상품이다. 한 번의 절차로 은행의 주거래통장과 증권사 CMA를 동시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대투증권과 5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이 상품은 9월 출시된 이후 3천억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이 짧은 기간에 급속도로 가입이 늘고 있는 것은 은행과 증권만을 거래하던 고객의 불만족을 일시에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또 스윙개념을 도입한 타 상품과는 달리 급여이체와 같은 부대조건이 없어 가입이 손쉬운 점, 또 하루만 맡겨도 4,7%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장점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이 날 행사에 앞서 “고객의 기대가 단순상품판매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로 이미 돌아섰다”며 “빅팟이라는 경쟁력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1위의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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