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21일 정성립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다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정성립 사장의 등기임원 선임안건을 통과시킨데 이어 임시이사회를 개최, 정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정사장은 오는 22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며 새 임기는 3년이다.
정사장은 "고부가 제품 수주에 영업을 집중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한 재무구조와 신뢰와 열정의 기업문화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전문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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