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용카드 리워드상품 판매 인기
대구은행, 신용카드 리워드상품 판매 인기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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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신용카드 리워드상품인 “DGB Electric Card”와 “팜코카드”가 경쟁이 치열한 신용카드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기요금납부 전용카드인 “DGB Electric Card”는 매월 납부 전기요금의 1.2%를 현금 캐쉬백으로 제공,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전기요금을 1.2% 할인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한전의 전기요금 납부일로부터 최장 25일 이후에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되어 관리비 자금운용에 따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미 가입 아파트 단지는 꼭 가입해야 할 리워드 전용 신용카드 상품이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DGB Electric Card”는 시판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가입하고 있어, 이미 대구지역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이 카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리워드상품인 “팜코카드”는 약국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로 기존 이용금액에 따른 리워드 비율을 대폭 상향해 공격적인 시장공략을 하고 있다. “팜코카드”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면 신용카드 신용공여를 통한 약 40일간의 자금운용 수익과 매월 이용금액의 0.7%를 캐쉬백으로 지급받게 되어 구매원가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대구은행은 경북약사회와 제휴를 통해 경북지역 개업약국의 팜코카드를 집중적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도 풍부한 네트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팜코카드 시장점유비의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탄탄한 지역밀착경영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시장우위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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