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경우 실적개선 요인이 강화돼 내년 2007년 영업이익이 1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전력요금 인상 가능성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재정립되고 있는 전력요금에 대한 Rule of Game이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기요금 1% 인상은 동사의 EPS를 7.3%, 원화 10원 절상은 EPS를 3.4%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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