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조직변경 및 인사
미래에셋증권, 조직변경 및 인사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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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21일 각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별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회사의 장기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증권업계 최초로 사업부제를 시행, 조직변경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총괄사장은 조회를 통해 "이번 사업부제 도입으로 향후 각 사업부 대표들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국내 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 대표들의 제안을 전폭 수용할 것이며 본인은 조직문화 통합과 교육, 핵심인재 관리, 해외사업 진출 그리고 장기 성장 전략 마련에 집중해 총괄 사장과 각 사업부 대표간에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 조직변경 사항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IB시장을 겨냥한 홍콩 현지 증권사 설립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각 영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사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전사 조직을 사업부제로 전환한다. 1. 영업부문의 통합 개편 기존 5개 영업부문을 업무 유관성에 따라 3개 사업부(리테일사업부, 기업금융사업부, 법인•CM사업부)로 개편 2. 관리/지원부문의 통합 개편 4개 관리/지원부문으로 분산돼 있던 조직을 경영지원부문으로 모두 통합하여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 체제 확립 3. 퇴직연금사업부문의 확대 개편 및 해외사업추진팀 신설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인 퇴직연금사업부문을 ‘퇴직연금부문’ 과 ‘퇴직연금영업부문’으로 확대 개편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에셋증권 홍콩현지법인 출범에 따른 업무지원과 인도/중국 등 타 지역으로의 강력한 해외 진출 전략수립을 위해 ‘해외사업추진팀’ 신설 ■ 미래에셋증권 사업부 대표 총괄 사장 : 최현만(崔鉉萬) 사장 기업금융사업부 대표 : 이구범(李九範) 부사장 리테일사업부 대표 : 서유석(徐柳錫) 상무 법인•CM사업부 대표 : 조웅기(曺雄基) 상무 경영지원부문 대표 : 김병윤(金炳潤) 부사장 <임원 업무위촉 변경> 이구범(李九範) : 기업금융사업부 대표이사(부사장) 김병윤(金炳潤) :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부사장) 조한홍(趙漢弘) : 퇴직연금부문 부문장(부사장) 최경주(崔敬周) : 퇴직연금영업부문 부문장(부사장) 서유석(徐柳錫) : 리테일사업부(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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