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실적이 발표됐다.
하나증권은 "전반적으로 매출액은 1분기보다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 경상이익은 13.3%, 순이익은 20.6% 등 이익은 모두 1분기보다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ROE도 1분기보다 부진했다.
이익감소의 원인은 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원화가치 상승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원화가치 상승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이 좋아진 종목들은 3분기 이후에도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서 실적 호전을 보일 종목으로
계양전기 대진공업 대창공업 삼광유리 삼영엠텍 성광벤드 신세계건설 쏠리테크 케이엠더블유 코텍 한미반도체 한미약품 한우티엔씨 SBS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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