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글로벌자산전략형 해외펀드 3종’ 판매
국민은행, ‘글로벌자산전략형 해외펀드 3종’ 판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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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고객의 투자성향(보수형, 중간형, 공격형)에 맞는 해외펀드 3종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보수적 투자성향을 지닌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글로벌 컨서버티브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전 세계에서 발행된 채권에 70%, 주식에 30%를 투자하여 자산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중간형 리스크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글로벌 혼합형 포트폴리오’를 권장했다. 이 상품은 전 세계에서 발행된 주식에 60%, 채권에 40%를 투자하여 주식과 채권의 낮은 상관관계를 이용,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글로벌 주식 분산형 포트폴리오’는 높은 수익 잠재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가치주와 성장주에 각각 50%씩 균등하게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에서 운용하는 스타일이 다른 3개의 펀드로 낮은 상관관계의 자산종류(주식+채권, 성장주+가치주)의 조합으로 투자비율 재조정(리밸런싱)을 통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투자대상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에 골고루 투자하며, 가입금액은 원화(외화포함) 5백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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