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CMA’ 출시 한달 만에 2만계좌 돌파
‘현대CMA’ 출시 한달 만에 2만계좌 돌파
  • 김종남 기자
  • 승인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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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카드사와의 제휴, 마이너스 대출 실시 등 예정
현대증권이 지난 4월 24일 출시한 ‘현대CMA’가 한 달여 만에 계좌수 2만계좌, 금액으로는 1944억원을 돌파했다. 현대 CMA는 급여이체 등 자금결제기능, 수시입출금과 같은 기존 은행보통예금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급여이체로 입금된 단기자금을 CMA 전용 RP에 자동투자해 이자율이 0.1%인 은행권의 보통예금보다 최대 40배 높은 4.0%의 이자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은행권의 기존월급통장과 비교해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기본적인 뱅킹서비스는 물론, 수익증권계좌, 위탁계좌, 선물계좌, 증권저축 계좌, 일임형 랩 등 현대증권 내의 모든 계좌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과 업계 최초로 T-Money선불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혜택 및 은행관련 수수료 면제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 점 등이 단기간에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원인이 됐다. 현대증권 상품개발팀 이완규 팀장은 “현대CMA는 급여를 보다 유용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RP자동투자로 최대 4%의 이율보장과 각종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기간에 빠른 성과를 보였다.”며 “향후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한 마이너스대출 도입과 같은 추가적인 부가혜택을 제공하여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재테크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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