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ELS 2종 26일까지 판매
삼성證, ELS 2종 26일까지 판매
  • 김종남 기자
  • 승인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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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26일까지 개별종목 연동형 ELS 와 복수 종목과 KOSPI200의 변동률을 비교해 수익을 결정하는 주식 바스켓형 상품 등 ELS 2종을 판매한다.
삼성증권은 26일까지 개별종목 연동형 ELS 와 복수 종목과 KOSPI200의 변동률을 비교해 수익을 결정하는 주식 바스켓형 상품 등 ELS 2종을 판매한다. '1스타 더블배리어 6찬스 95 ELS'는 가입 후 6개월마다 LG화학 주가를 가입 시 최초기준가격과 비교해, 5%초과 하락하지 않았거나 이 기간 장중 또는 종가가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0.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 원금이 보장된다. 함께 판매하는 바스켓 스프레드 6찬스 ELS는 삼성중공업과 POSCO의 주가변동률을 매 6개월마다 KOSPI200의 변동률과 비교해 두 종목 모두 KOSPI200보다 변동률이 같거나 큰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총 3년간 6번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수익확정이 안 되었을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즉, 두 종목 모두 시장보다 아웃퍼폼(더 올랐거나 덜 하락)했을 때 조기 수익확정을 노릴 수 있다.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각각 200억과 300억 한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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