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하상민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월마트코리아 인수에 대해 "향후 이마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주가적인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통상 소매업체는 국내시장 안정화 단계를 거쳐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9만5천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마트가 월마트코리아 인수로 중국시장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중국시장 집중이 빠른 속도로는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 이마트 확보한 부지는 신도시 등으로 인프라 구축 등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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