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파워인덱스정기예금 판매
신한은행 파워인덱스정기예금 판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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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2.5% 보장, 최대 연12.01%까지 가능
신한은행은 22일부터 29일까지, 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구조의 파워인덱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이고 두 가지 유형의 상승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승형 1호는 연2.5%의 기본 금리는 보장되면서 주가가 3%이상 상승 시 수익률이 발생하는 구조로 장 중 1회라도 상한지수인 20%이상 돌파시에는 현재 1년제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인 연5.5%로 조기 확정된다. 수익률 범위는 최저 연2.5%에서 최고 연12.01%이다. 또한 상승형 2호의 경우 연1.0%의 기본 금리는 보장되면서 주가가 상승 시 수익률이 발생하는 구조로, 최고수익률이 가능한 범위를 넓혔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기준지수 대비 10%에서 25%이내로 상승 시 최고수익률인 연9.0%로 적용된다. 장중 1회라도 상한지수인 25%이상 돌파 시에는 연5.0%로 조기 확정된다. 수익률 범위는 최저 연1.0%에서 최고 연9.0%이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3백만원이고 개인, 법인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생계형과 세금우대로도 가능하고 판매 한도는 각 상품별로 5백억원이다. 단 예금기간중 중도해지시에는 파생상품 매입비용 등으로 인하여 이자 없이 해당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하여 일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의 변동성 높은 주식시장의 상황을 반영하여, 기본금리를 높이고 최고수익률이 가능한 구간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주가지수가 상한지수 이상으로 상승시 현재 1년제 금리 이상의 수익률로 조기 확보할 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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