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지배구조 효과, 신한지주
우수한 지배구조 효과, 신한지주
  • 유정호 기자
  • 승인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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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가 신한지주를 하반기 최우선 선호 은행주로 꼽고, 목표주가를 5만2500원에서 5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주가가 6개월전 제시한 목표주가에 임박하고 있고 조흥은행 통합 및 정부지분 처리와 상환우선주 상환 부담 등이 있었지만 순조롭게 해소되고 있다는 판단아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며 " LG카드 인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국민은행과 다시 한번 리딩뱅크를 향한 경쟁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는 모멘텀과 올해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어 유망하다"고 말했다. 실적발표를 앞둔 신한지주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순이익을 4858억원으로 추정했다. 조흥은행은 소폭이나마 자산 성장이 진행되고 있고 신한은행은 순조롭게 성장이 진행되면서 연체율이 공히 안정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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