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LCD부문이 성장성 주도
테크노세미켐 LCD부문이 성장성 주도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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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이 LCD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TFT-LCD 7세대 생산 본격화와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순익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1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까지 연평균 매출과 순익이 각각 25.6%와 19.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와 LCD 산업에 고르게 분포된 사업 구조로 타 부품회사와 비교해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다른 IT 기업과 비교해 빼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낮은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주목할 만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진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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