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실적부진, 이미 주가에 반영돼 ‘매수’
강원랜드 실적부진, 이미 주가에 반영돼 ‘매수’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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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강원랜드가 1분기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의 향후 전망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의 높은 호응이나 오픈 예정인 스키장 등 앞으로 2년내 카지노 수요를 유발시킬 환경적 요인이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 오픈될 카지노동 증축 허가나 올해 거의 마무리될 추가 투자 등도 주목할 만한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신증권은 “1분기 해외 카지노 이용객 증가에 따른 VIP 매출 추정치를 소폭 내렸다”며 목표주가를 2만2300원으로 내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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