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신원의 펀더멘탈이 점점 더 탄탄해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3만1500원을 제시했다.
신원은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각각 828억원(YoY, +5.6%), 45억원(+156.6%), 21억원(+27.8%)에 달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특히 브랜드 ‘VIKI’의 매출증가율이 65.9%를 기록한 점은 동사가 역량을 집중했던 브랜드가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은 유통부문(광주점) 철수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리뉴얼, 유통망확대(05년 417개, 06년 552개) 등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3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2007년 매출은 내수부문과 수출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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