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HTS프로그램인 '영웅문'을 새롭게 꾸며 지난 1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키움증권은 새로운 '영웅문' 서비스를 개시하며 시세조회와 주문화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시세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모니터링 기능의 효율성을 강화시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문’은 기존의 빠르고 안정적인 HTS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최적의 User Interface를 구축했다. 16개 화면 스타일 도입으로 고객 맞춤형 화면구성 기능과 모든 화면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고객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기화면을 웹(Web) 기반으로 변경하고 보유종목 뉴스, 권리발생여부 표시, 미수/반대매매현황을 접속과 동시에 알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고객 권리보호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엑셀로 연동돼 실시간 종목시세를 수신할 수 있는 ‘DDE (Dynamic Data Exchange)’ 기능, △관심종목에서 특정 종목에 대해 표시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 △다중조건설정이 가능한 ‘Stop Loss’ 기능과 △독립미니호가, 메모관리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