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더 간다
삼성전기 주가 더 간다
  • 김종남 기자
  • 승인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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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 현 밸류에이션보다는 실적개선 방향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18일 삼성전기의 6개월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하반기 월평균 연결 매출액을 3000억원 수준으로 제시하는 등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주요 성장 사업인 반도체 기판, 카메라모듈, MLCC의 실적 호조를 고려할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기는 삼성 중국공장 비중 상승으로 HDI 출하량이 감소, 반도체기판, SEMBrid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칩부품, 초고용량 비중 상승 등으로 ASP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Mega급 카메라모듈 출하량 급증세와 LCD TV용 LED BLU 하반기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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