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창의적 역발상으로 일류 기업 도약
[웅진그룹] 창의적 역발상으로 일류 기업 도약
  • 신동민
  • 승인 20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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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다각화로 2012년 매출10조 기업 성장한다
“웅진만의 창의적인 역발상(innovation)과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한다” 1980년 출판사업으로 시작한 웅진그룹은 창립 25년 만에 9개 계열사에서 지난해 2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중견그룹으로 도약했다. 올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웅진그룹은 기존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건설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웅진 그룹은 건설 외에 보험ㆍ식품 등 기업 인수ㆍ합병(M&A)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태양광 에너지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을 통해 2008년에는 5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2년에는 10조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워놓고 있다. 회사의 성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세일즈 경험을 통해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1980년 웅진씽크빅(옛 웅진출판)을 설립해 출판사업에 뛰어들었다. 과감한 투자와 인재중시 정책으로 출판업계 돌풍을 일으켰던 윤 회장은 1989년 정수기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당시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정수기시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인 렌탈사업 도입으로 업계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정기적인 사후관리서비스인 코디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면서 명실상부한 업계 1위 업체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교육출판업과 정수기제조·유통업이 안정권에 진입해 90년대 후반부터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웅진식품을 설립해 ‘가을대추’,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과 같은 전통음료 개발로 국내음료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한 2004년 생활가전시장에 뛰어들어 웅진코웨이의 비데와 정수기의 핵심부품을 생산해오던 웅진엔텍을 코웨이에서 분사해 사명을 웅진쿠첸으로 바꾸고 전기압력밥솥, 진공청소기, 가습기 등 소형가전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주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의 생활가전 사업 및 주방용 가구 사업(뷔셀)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웅진건설을 설립했다. 현재 쌍용건설 등 중대형 건설업체에 대한 인수ㆍ합병(M&A)을 통해 그룹의 미래 새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에도 관심 을 보이고 있다. 윤리경영 실천 윤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업 경영의 제1의 원칙으로 삼아왔다. 교육 서비스·도서 출판, 정수기·공기 청정기 등 환경 사업, 식음료 사업 등 웅진그룹의 주력 사업은 모두 윤리 의식이 바탕에 있지 않으면 결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제품들이다. 윤석금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이러한 것을 강조하며, 철저한 윤리 의식을 요구하고 있다. 윤 회장은 “회계의 투명성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이며, 이에 나아가서 인사의 투명, 구매의 투명 등 모든 경영 활동에서 투명성이 기본 전제”임을 강조한다. 구매의 투명성은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공정한 구매는 제품 원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윤 회장은 1998년 정수기 렌탈 제도를 시행하면서 수백만원이 넘는 정수기를 월 2만7000원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것도 철저한 구매의 투명성 때문이었다. 투명 경영은 웅진그룹의 모든 경영 활동에 적용된다. 그 중 하나가 친인척을 배제하는 윤리 경영이다. 윤 회장은 친인척이 회사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납품 등으로 이권을 가질 수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윤 회장이 이렇게 친인척 관리에 철저한 이유는 ‘친인척이 관련되면 회사를 위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윤 회장은 “기업이 투명해지기 위해서는 인사의 투명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친인척을 배제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며, 경영자의 올바른 자세”라고 신념을 밝혔다. 웅진그룹과 윤 회장의 이러한 경영의 결과로, 웅진씽크빅은 경실련이 수여하는 ‘경제정의기업상’을 2회나 수상할 정도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사업 다각화 추진 웅진그룹은 그룹의 미래성장엔진으로 중대형건설사 인수뿐만 아니라 금융업진출을 위해 보험사 인수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기존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두면서 매출을 늘리 수 있는 유망 사업군으로 건설사업으로 정하고 있다. 쌍용건설 등 중대형 건설사 인수·합병을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웅진건설은 올해부터 독자적으로 아파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장기 비전으로 금융업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금융시장 재편으로 보험업체가 매물로 나오면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400만에 가까운 렌털회원과 이들 고객을 관리하는 1만명의 코디 등 고객관리시스템은 보험사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식품사업의 경우 투자 확대와 스포츠음료업체 등 식·음료사 인수를 통해 물류비 점감 등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 웅진그룹은 이진 전 환경부 차관을 부회장으로 영입해 미래유망 산업인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태양광 에너지사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윤 회장은 “창조, 혁신, 윤리 경영은 웅진그룹이 지난 25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이라며 “이제 미래를 위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경영의 활동에 ‘환경’을 적용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웅진그룹 계열사 웅진그룹은 5개 사업부문을 축으로 하는 9개 계열사에서 지난해 2조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계열사로는 교육출판 사업군인 웅진씽크빅, 환경생활 사업군인 웅진코웨이·웅진쿠첸, 식품 사업군인 웅진식품, 유통서비스 사업군인 북센·웅진해피올·플래티늄미디어, 레저개발 사업군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웅진건설 등이 있다. 웅진씽크빅 1983년 3월 21일 출범한 웅진그룹의 모기업 웅진씽크빅은 ‘어린이마을’, ‘웅진위인전기’, ‘웅진아이큐’ 등 획기적인 출판물로 우리나라 출판계에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왔다. 1994년 창의력 학습지 ‘씽크빅’ 출간을 계기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교육·출판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창업 초기부터 여성 판매인을 적극 육성해 현재 학습지 교사 1만여명과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호롱불 옛이야기’, ‘토토리 세계명작’ 등의 전집을 판매하는 1만 5천여명의 상담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 ‘웅진씽크빅’의 회원은 1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호롱불 옛이야기’는 이탈리아 볼로냐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했고, ‘씽크빅’은 일본 수출, 뉴욕현지 출판법인 BPC 설립 하는 등 웅진씽크빅의 국제적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여성고용 창출과 육성의 공로로 노동부로부터 2003년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인터넷사업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인터넷 관련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로운 출판 시스템인 임프린트 제도로 더욱 공격적인 단행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신사업인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 적성 프로그램 ‘웅진스쿨’로 더욱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1994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하였으며 수차의 증자를 거쳐 2005년 12월 31일 현재 자본금은 187억2535만5천원이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실현해 2002년 4월부터 무차입 경영을 실시하고 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로 윤석금외 6인이 30.66%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0년 4월 상호를 웅진출판 웅진닷컴으로 변경했으며, 2005년 3월에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극대화를 위해 사명을 웅진씽크빅으로 변경하였다. 웅진코웨이 한국 생활가전 산업의 선두주자로 달려온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대규모의 환경기술연구소와 국가공인 수질분석센터, 생산설비를 갖추고 고객의 삶을 질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가전 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989년 5월에 설립한 웅진코웨이는 1998년 렌탈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이후 8년 만인 2006년 3월말 현재 3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1만여명 코디의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정수기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연수기, 비데 등 성공적으로 제품 확장을 하면서 앞으로 더욱 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의 과감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2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 시장에서 신뢰받는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2007년 웅진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현재 3개로 나뉘어 진 기술연구소를 통합할 계획이다. 2001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지난해 5월 웅진코웨이개발을 흡수 합병하였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자본금은 390억2580만6천원이다.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변화와 혁신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웅진코웨이는 깨끗한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가전 기업답게 청정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회계에서 인사 구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투명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우리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웅진식품 1976년에 설립한 웅진식품은 1995년 10월 ‘가을대추’를 출시하며 음료사업에 진출한 후 국내를 대표하는 음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커피, 콜라, 주스 등 외국계 음료가 판을 치고 있던 한국 음료 시장에 비로소 우리의 정신과 문화, 자연을 담은 음료를 개발, 음료를 가치와 문화를 담은 먹거리로 승화시켰으며, 음료를 그저 갈증해소용이 아닌 한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바꾸어 놓았다. 또한 ‘햇살(HETSAL)’이라는 대표 브랜드를 통해 현재 26여개국에 우리의 마실거리를 수출하고 있다. 2005년 10월, 현 유재면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는 젊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자칫 ‘전통음료’로 굳어지기 쉬운 이미지를 ‘젊은 기업, 튀는 기업’으로 바꾸는 일대 혁신에 돌입하였다. 현재 ‘아침햇살’, ‘초록매실’, ‘하늘보리’, ‘자연은’ 등의 히트 상품으로 음료 업계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음료가 세계적인 음료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전통소재의 현대화에 앞장서며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웅진건설 2005년 8월 설립된 웅진건설은 생활환경의 변화, 건축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토대로 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웅진코웨이의 생활 가전과 주방용 가구 사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는 웰빙시대에 맞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주방용 가구 ‘뷔셀’사업을 시작하면서 주택의 인테리어, 건축의 기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사업적 배경을 바탕으로 웅진건설은 웅진코웨이가 생산, 서비스하는 가전제품들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건축물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따라서 웅진건설의 사업 성장과 함께 웅진코웨이의 빌트인 가전제품 판매 향상 등의 시너지 효과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웅진건설은 현재 첫 사업으로 파주출판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웅진씽크빅 파주사옥과 서울대 내에 세워질 웅진코웨이 연구개발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독자적인 아파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웅진건설은 웅진 특유의 역발상 마케팅 역량과 환경친화적인 사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공간 창출을 지향하는 건설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플래티늄미디어 플래티늄미디어는 웅진그룹 각 계열사에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IT분산 운영과 투자로 인한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IT 전문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웅진그룹의 사업 성격에 맞는 전산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래티늄미디어는 웅진그룹 내 정보 통합과 지식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탄탄한 지식 공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전 계열사의 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ERP)을 통해 웅진그룹의 경영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인터넷도서몰과 인터넷음반몰 사업 부문을 인수해 인터넷사업을 펼치고 있다. 플래티늄미디어는 계열사별 IT 최적화와 대대적인 IT인프라 정비 작업의 중심에 있다. 계열사들의 고객과 협력사 정보, 재무ㆍ회계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통합관리(CRM)를 추진하고 있다. 플래티늄미디어는 IT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웅진그룹의 경쟁력 향상을 시키고 각 계열사들이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2003년 9월 그랜드 오픈하여 최단 기간에 명문 골프장으로 발돋움하였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최상의 시설,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정통 프라이빗 비즈니스 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렉스필드는 경기를 위한 편리한 기능 외에도 골프장 전체의 예술적 취향을 높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구성을 시도했다.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꽃잎형 벙커는 물론 블랙(Black)홀 , 스카이(Sky)홀, 록(Rock)홀 등 색다른 코스까지 대한민국 어느 클럽도 따라올 수 없는 렉스필드만의 비경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크코스 9홀, 마운틴코스 9홀, 밸리코스 9홀 등 3개 코스를 완전히 차별화시켜 비슷하게 생긴 홀이 하나도 없도록 구성했으며 서로 다른 27가지 홀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렉스필드는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건전한 국민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골프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다. 웅진해피올 웅진해피올은 2004년 1월 출범 이후 ‘초일류 서비스 전문회사’를 목표로 환경과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필드 서비스와 컨택 센터 서비스, 고객 만족 관련 리서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웅진그룹의 고객 통합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전국 45개 지점과 서비스센터, 1300여명의 고객서비스 전문가와 콜센터 300여명의 고객상담원들이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여 출범 1년여 만에 국내 서비스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되었다. 웅진해피올은 탄탄한 인프라와 현장 인력들의 고객 마인드를 토대로 초일류 서비스 전문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북센 21세기 대한민국 출판 물류의 선진화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1996년 창립된 북센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출판 유통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북센은 지난 2004년 제2의 도약을 위해 연면적 1만5000 평 규모의 출판물종합유통센터를 완공하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WMS)을 구축하였다. 출판물종합유통센터는 국내 출판의 요람인 파주 출판도시의 총체적 물류 인프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물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센은 물류 업무만을 대행하는 단순한 물류 회사가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판물 종합 물류서비스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북센은 출판 유통산업의 리더로서 국내의 출판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인터넷 시대에 적합한 물류정보시스템을 통해 출판 유통의 현대화를 이루어 세계 일류 출판물 종합 물류회사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웅진쿠첸 웅진쿠첸은 2005년 10월 웅진코웨이에서 분사, 생활가전 사업부문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웅진쿠첸은 2002년 3월부터 2005년 현재 비데 생산 98만대(누계), 정수기 A/S 필터 생산 1500만개(누계)를 돌파하였다. 특히 ERP, SCM을 구축해 비데는 월 5만대, 정수기 필터는 80만여대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비데와 정수기를 생산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압력밥솥, 무선 진공청소기, 핸드믹서 등 소형가전의 개발과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4년 출시한 쿠첸 압력밥솥은 편리한 기능,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최초로 황동 IH 압력밥솥과 금내솥 IH 압력밥솥을 출시하며 새로운 ‘내솥 기술’로 시장 선두와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웅진쿠첸은 전기압력밥솥 외 청소기와 가습기와 같은 소형가전사업부문을 신설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참신한 기술력에 편의성,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웅진쿠첸 소형가전 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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