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권 최초 e-스포츠 대회 창설
신한銀, 금융권 최초 e-스포츠 대회 창설
  • 신동민
  • 승인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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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 확대, 프로게이머 참여 확대로 e-스포츠 문화에 기여
신한은행 12일 오후 63빌딩에서 e-스포츠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출범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종료된 ‘온게임넷 TV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후원을 통해 e-Sports 에 대한 1330세대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미래 잠재고객인 1330세대 대상의 e-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한은행 스타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인 e-스포츠 대회의 창설로 ‘THE BANK 신한’의 브랜드 강화, 선호도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상금 규모 확대, 프로게이머 참여 확대와 마스터tm(Masters) 대회 신설 등을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e-스포츠 대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출범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은 연간으로 진행하며 3개 리그와 신한 마스터스 대회로 진행한다. 각 리그는 3개월 간의 일정으로 24명의 프로게이머가 참가하며, 연간 결선대회인 신한 마스터스 대회는 각 리그의 우승자 등이 참여하는 연간 결선 형식으로 치뤄진다. 매주 2회(수, 금요일)로 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스타리그의 방송 및 행사진행은 온게임네트워크가 맡아 기존 스타리그의 명성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출범을 통해 1330세대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e-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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