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채(통안채 포함)의 `당일 발행-당일 결제`가 가능해진다고 증권예탁원이 30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과 증권예탁원간에 `실시간 증권.대금 이체 시스템`이 구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예탁원은 "그동안 당사자간에 이뤄지는 신규 발행 국채의 당일 거래는 결제 불이행의 위험을 안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채권시장의 안정성이 제고돼 시장 참가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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