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늘 교보문고와 제휴를 맺고 도서전문검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제휴로 교보문고의 신주 3만5300주(액면가 5000원)를 주당 15만원에 매입해 교보문고 전체 지분의 15%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3명으로 이뤄진 교보문고 이사회에 1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다음측은 "지분 배정을 통한 제휴는 교보문고와 다음이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 결속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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