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21일부터 기업지배구조 관련 펀드 판매
대투증권, 21일부터 기업지배구조 관련 펀드 판매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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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First Class 가디언 주식투자신탁’
대한투자증권이 저평가 우량주이면서 잠재적 경영권 위협에 노출돼 되어 있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대한 First Class 가디언 주식투자신탁’을 21일부터 판매한다. ‘대한 First Class 가디언 주식투자신탁’은 약관상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40% 이하에서 채권 및 현금성 자산에 투자한다. 투자기간 90일 미만 중도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기본 운용방침은 주식 고편입 전략을 유지하면서 업종대표주, 저평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기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기업가치가 우수하고 잠재적 경영권 위협 가능성이 있는 대형주 및 중소형 주식에 투자로 추가수익을 도모한다.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투자환경 급변시에는 제한적으로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펀드의 위험관리를 병행한다. 대투증권 이상훈 상품전략팀장은 "2004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M&A 규모가 증가 추세이고, 국내시장도 경영권분쟁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면서 “동 펀드는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경영권 위험이 있는 기업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장기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주식형 신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상담실: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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