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 건강식품시장 확대 수혜
서흥캅셀 건강식품시장 확대 수혜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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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박희정 애널리스트가 서흥캅셀에 대해 △주가조정 후 반등 국면 △2006년 실적 호조 지속 △국내 건강식품시장 확대의 진정한 수혜주 △다국적제약사로의 하드캅셀 수출에 대응한 공장이전 계획으로 이전에 따른 세금감면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서흥캅셀은 200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 163% 증가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의약품시장의 성장과 특히 5월부터 건강식품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2분기부터 외형 및 이익 확대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식품부문은 히트제품 출시와 구조적인 성장 확대 단계 진입으로 매출비중이 2004년 17.7%에서 2007년 26.3%로 매년 증가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로 갈수록 서흥캅셀의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며 "의약용 하드캅셀 수출 수요에 대비, 공장이전과 함께 대규모 설비를 증설 할 계획이다. 하트캅셀 생산능력은 2005년 144억개에서 2010년 242억개로 68%증가 추정. 수주산업 성격상 생산능력 확대가 판매량 증가로 연결 예상되며 투자에 따른 세액공제 및 공장이전 후 법인세 감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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