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6일 다음의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우리증권은 "온라인광고 부분의 성장률이 6%로 예상치와 일치하며, 전반적인 실적은 NHN에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두자릿수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이뤘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증권은 "경상이익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받은 100억원과 라이코스 영업권 상각 부분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 등의 변수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증권은 "이에따라 2006년 이후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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