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탑스 직장인플랜저축예금’ 판매
신한은행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급여이체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주는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여 차별적인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 “탑스 직장인플랜저축예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18세 이상의 급여이체 고객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급여이체를 신청하면 5년간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전자금융수수료(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포함) 면제, CD·ATM 수수료 우대, 수신과 여신 연 0.2%~연 0.5% 금리우대, 환율우대와 제휴우대(여행상품 할인) 등의 포괄적 혜택이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우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 예금으로의 급여입금 실적이 1개월에 5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에 15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 3월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고 급여이체 등록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신금리를 추가로 우대하여 주는데, 탑스 비과세 장기저축의 경우 4.8%, 탑스 적립예금의 경우 최고 4.65%, 마이홈플랜 청약부금의 경우 4.35% 등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전자금융거래 수수료의 경우 부수적인 조건이나 제약이 없이 100%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4월말까지 대고객 행사로 추첨을 통하여 노트북, DMB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USB메모리카드 등 푸짐한 경품지급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포괄적인 우대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이라며 “이 상품에 가입과 급여이체 등록을 신청한 직장인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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