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e-Together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된 인터넷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함과 동시에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이 중 “e-Together 정기예금”의 적용 상품은 3종류이며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파워맞춤정기예금의 경우 1년제 4.6%, 2년제 5.0%, 3년제 5.2%의 금리가 적용되며, 탑스 CD연동 정기예금은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 수익률 고시금리에 0.2%의 우대금리를 가산해 적용된다. 또 탑스 회전정기예금도 1개월, 3개월, 6개월 회전시점에 금리가 새로 적용됨과 동시에 최고 0.65%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대고객 사은행사로 ‘e-Together 정기예금’ 가입고객이 인터넷 입출금예금(블루넷저축예금) 가입시 6개월간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인터넷 적립식펀드 가입시에는 50명을 추첨하여 10만원 현금 캐시백(Cash back)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인터넷 적립식펀드에 동시에 가입할 경우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씩 추첨하여 상품권(5만원권)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저 3백만원 이상 2억원 이하다. 모집한도는 신한, 조흥 각각 2천억원씩 판매한다.  양행 관계자는 “e-Together 정기예금은 바쁜 업무 등으로 창구방문이 어려워 금리 우대, 기타 혜택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이벤트로, 향후에도 인터넷뱅킹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