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하나투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만족스러웠다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5만3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안지현,노미원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6%, 315.4%, 15.8% 늘었다"면서 "매출액은 예상치를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특히 "4분기에 2005년 실적 호조에 대한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영업이익이 수수료율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2006년과 2007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6.0%, 9.1%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도 역시 작년 대비 성장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