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흥銀, 굿모닝신한증권 신상품 공동 판매
신한, 조흥銀, 굿모닝신한증권 신상품 공동 판매
  • 신동민
  • 승인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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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200지수와 연계한 원금보존추구형 ELS 판매
신한은행은 조흥은행, 굿모닝신한증권과 함께 최소 원금과 연 3% 수익을 보존하면서 KOSPI200 지수상승에 따라 최고 연 10.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형 ‘Tops ELS 채권투자신탁 13호’를 4일부터 1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하여 확보된 채권투자 수익으로 주가지수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주가지수 하락과 상관없이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최소 3%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익구조는 투자기간중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의 20%를 초과 상승하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즉, 투자기간 중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의 5%~20% 상승인 경우는 참여율 50%를 적용하여 연3%~연10.5% 수준의 수익이 기대되며 (예: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의 15% 상승한 경우 (15-5)%*50%(상승참여율)+3%(기본 수익률)=8%),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의 5%미만 상승한 경우에는 연3%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중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는 연4%수준의 수익이 기대 되는 구조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고,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운용사는 조흥투신운용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원금을 보존하면서도 최소 연3%, 최고 연10.5%의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식에 간접투자하고 싶으나 원금의 손실이 우려 되여 투자를 꺼리는 안정 선호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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