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성금 전달
대우證,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성금 전달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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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오늘 지난 10월 구조활동 중 순직한 경북 칠곡 소방관 2명의 유가족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0월부터 연말까지 대우증권이 판매한 ‘사랑 나눔 ELS’(주가연계증권)의 수익금 일부를 모은 것으로, 총 1000만원이다. 박승균 대우증권 전무는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전달했다”며 “내년에도 판매수익금을 적립하는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증권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수도권 직원들이 모여 불우이웃돕기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대우증권은 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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