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결식이웃 돕기 자선바자회 열어
SC제일은행, 결식이웃 돕기 자선바자회 열어
  • 신동민
  • 승인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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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20일부터 23일 까지 4일 동안 공평동 본점 1층 로비에서 결식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사랑의 줄잇기”와 공동으로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결식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구두, 핸드백 등의 상품이 시중가 대비 30%~6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유명정치인과 연예인들의 기증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된 물품들을 만날 수 있다. 판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밥퍼운동본부’와 함께 결식 이웃들의 거리배식을 위해 쓰여 지게 되며 거리배식 활동을 위해 SC제일은행 임직원과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외 국회의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SC제일은행 존 필메리디스 은행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산 물건을 성탄절을 맞아 가족에게 선물할 예정이고 이 선물이 어려운 결식 이웃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된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존 필메리디스 은행장은 “기업의 자선활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SC제일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선활동이나 CSR(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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