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템플턴자산운용, 한국에 `비중확대` 의견
[투자의견] 템플턴자산운용, 한국에 `비중확대` 의견
  • 윤희수 기자
  • 승인 2003.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템플턴 자산운용이 한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보유하고 있음이 24일 확인됐다. 경제전문 통신인 AFX에 따르면 템플턴 자산운용의 알렌 램 부사장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를 통해 홍콩 증시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또 부동산 관련주를 비롯해 소비.통신주에 대한 매수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총 4억6천400만달러의 자금을 운용중인 템플턴 아시아성장펀드의 지난 6월말 현재의 한국 투자비중은 31%며 중국은 21%, 태국은 13%, 홍콩과 대만은 각각 9%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동석한 템플턴의 마크 모비우스 전무는 통화 저평가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전제로 아시아 이머징 시장이 세계 증시 상승률을 계속해서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