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국내 최초 '퇴직연금연구소' 개설
미래에셋그룹, 국내 최초 '퇴직연금연구소' 개설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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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이 지난 1일 퇴직연금제도의 시행에 맞춰 국내 최초의 ‘퇴직연금 연구소’를 설립했다. ‘퇴직연금연구소’는 근로자, 기업, 퇴직연금사업자 등 특정 집단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연구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또한 미래에셋은 퇴직연금제도 도입에 대비해 계열 운용사인 미래에셋투신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퇴직연금만을 전담 운용하는 퇴직연금 운용본부를 각각 설치했다. ‘퇴직연금연구소’ 소장에는 강창희 현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이 임명됐고, 연구원은 미래에셋 계열 운용사,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채권운용 전문가인 미래에셋투신운용 김경록 대표이사, 주식운용 전문가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손동식 부사장, 그리고 부동산 전문가인 신봉교 맵스자산운용 상무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분야의 저명한 학계의 교수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투신운용은 이충렬 본부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손동식 부사장이 각각 퇴직연금 운용본부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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